[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8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공동체적 위기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와 계층 간 양극화,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대한민국과 지역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여,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행사가 끝난 후 우리나라 독립 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을 방문한다.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임청각 복원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정신문화의 상징인 도산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도 찾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