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구정 주민과 소통 강화 위해 홍보담당관 신설...초대 홍보담당관에 김기석 일자리정책과장 발령
광진구는 홍보팀이 기획예산 관련 부서에 함께 하며 부서 명칭을 ‘기획홍보과’로 불렀다. 민선 4기는 기획예산과에 홍보팀을 두고 민선 6기에도 성격이 맞이 않은 정책팀과 홍보팀이 함께 한 '정책홍보과'를 두었다.
중구와 강남구가 ‘공보실’로 명명하는 것을 비롯 종로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 관악구가 ‘홍보전산과’를 두고 있다.
강서구는 ‘공보전산과’로 명명했다.
노원구는 최근 종전 디지털홍보과를 ‘미디어홍보과’로 바꾸었다.
이처럼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홍보담당과를 두고 있는 것은 주민과 소통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SNS 발달로 인한 주민들과 소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게다가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행정가(행정고시) 출신 전임 김기동 구청장과 달리 추미애 전 당 대표 보좌관을 지낸 후 광진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지낸 지역정치인으로서 홍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광진구 신설 홍보담당관은 홍보팀장, 인사팀장, 직소민원실장을 역임하다 5급 (사무관)에 승진, 주민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기석 일자리정책과장이 5일자로 발령받았다.
언론팀장은 이혜란 홍보팀장, 홍보팀장에 최영윤 교통행정과 팀장이 맡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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