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취임식 개최하고 업무 들어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어 “회원들이 행정공제회에 적립하는 기금은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아온 금자탑과 같은 것이며, 공제회는 이 금자탑을 지키고 키워야 할 막중한 책임과 소명이 있다”며 “CEO로써, 임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열매는 회원들에게 돌려드리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1984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남도 기획관, 사천시 부시장, 국무총리실 행정자치과장,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지방분권지원단장, 정부청사관리소장,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경상남도 도지사권한대행(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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