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연세대학교 체육특기자전형에서 제기된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해 11월 초 고교 아이스하키 선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연대 수시합격자 명단'이라는 제목과 함께 고교 선수 9명의 이름과 출신 고교가 적힌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기 시작했다.
이 명단에 등장한 선수 중 8명이 11월7일 연세대 합격자 발표 명단에 올랐고, 불합격한 1명도 예비 합격자 명단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합격자 명단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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