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양대(서울)가 26.6대 1, 서울여대 26.2대 1, 가천대(메디컬) 25.4대 1, 성균관대 24.6대 1, 중앙대 24.5대 1, 한양대(에리카) 24.4대 1, 경희대 23.7대 1, 서경대 23.2대 1, 건국대 21.0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이었다. 일반학생2 전형으로 3명을 모집하는 이 학과에 지원자가 1863명이나 몰리면서 무려 6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 학과의 수시 경쟁률 602.0대 1에 이어 또다시 최고 경쟁률이다.
반면 경쟁률 3∼5위권에는 인하대 의예과(논술전형), 아주대 의학과(논술우수자), 한양대 의예과(논술전형) 등이 올랐다.
경희대 한의예과(인문) 논술우수자전형은 8명 모집에 1568명이 지원, 경쟁률은 196대 1로 인문계 학과에서 가장 높았다. 자연계 최고 경쟁률은 인하대 의예과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0명 모집에 3814명이 몰려 38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퇴근길 100번은 찍혀…"어디까지 찍히는지도 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