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차량을 파손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큰 멧돼지가 아파트 쪽으로 뛰어 들어갔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일대를 수색하여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멧돼지를 발견했으나 포획에 실패했다.
이날 멧돼지 출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멧돼지가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통로에서 뛰어내려 주차된 차량 한 대를 파손했다.
멧돼지는 아파트를 빠져나가 당리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속해서 수색 중이지만 아직 포획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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