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고속터미널역이 2년 연속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하철역별로 보면 고속터미널역이 지난해만 231건의 성범죄가 일어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범죄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이었다.
이어 신도림역과 홍대입구역도 2년 연속으로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사당역과 강남역이 4위와 5위, 지난해는 여의도역과 사당역이 4, 5위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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