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대만에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구례배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19일 구례군청(군수 김순호)관계자와 생산농업인 및 구례농협 임·직원과 함께 상차식을 가졌다.
구례농협(조합장 조재원)은 지리산과 맑은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농가의 재배기술을 한층 끌어올려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 결과 올해는 여러 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품위와 당도가 뛰어난 수출배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대비 2배 성장한 100톤 이상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농협의 수출은 인근 농산물공판장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2019년도는 금년 수출의 2배를 목표로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전 임직원과 함께 전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