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여성 과학자가 실험실에서 사육하던 악어에 물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실험실 소유주가 일본인인 것으로 확인하고 소재지를 파악 중이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 과학자가 악어에게 먹이를 주려다 실수로 사육 풀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료는 이날 아침 실험실에 도착해 악어 풀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악어의 풀을 봤을 때 뭔가 이상했다. 떠다니는 물체가 있었는데 살펴보니 시신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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