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할로윈 주간을 맞아 미국에서 수백명의 마녀들이 빗자루 대신 노를 잡고 강가를 여행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스탠드업 패들보드 위치 패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마녀복장을 갖춰입고 3시간가량 윌라메트 강가를 따라 6마일(10km)을 이동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참석자는 소수에 그쳤지만 이제 수백명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전 양말, 의류 등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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