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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EU 집행위원장 "난민 경비 기구 대폭 늘릴 것"

최종수정 2018.09.12 19:36 기사입력 2018.09.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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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난민 문제와 관련 오는 2020년까지 EU의 역외 국경과 해안경비를 담당하는 기구인 '프론텍스' 인력을 현재 1500명에서 1만 명 규모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융커 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유럽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융커 위원장은 특히 아프리카 난민의 유럽 유입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향후 5년간 아프리카에서 10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융커 위원장은 "유럽과 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동맹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2020년까지 (유럽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뮈스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학생과 연구자 3만5000명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이를 10만5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융커 위원장은 테러를 선동하거나 이슬람 극단주의를 홍보하는 콘텐츠가 온라인에 게시될 경우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이를 한 시간 내에 제거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국경을 넘나드는 테러를 수사하는 EU 검찰의 권한을 확대할 것과 내년 유럽의회 선거 때 제3국의 선거개입을 막기 위해 회원국 간 협력을 촉구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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