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2000억달러(225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위안화 5% 절하와 보복관세로 맞설 경우 중국 내에서 7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이 5000억달러(56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예고했던 보복관세로 대응할 경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포인트 하락하고 일자리 550만개가 사라진다고 분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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