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4% 올랐다. 시장에선 2.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이는 의류 가격이 전달대비 1.6%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지속적인 인플레인션에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는 이달 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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