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질 잠재 공공부채 위험 반영
31일(현지시간) 피치는 이탈리아에 대해 "정부가 재정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공공부채 수준이 잠재적으로 충격에 노출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장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렸다.
피치는 아울러 연정에 성공한 두 정당 사이의 정책 차이가 상당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오성운동과 동맹 사이의 공공부채 감축 목표 등 정책 차이가 상당해 이탈리아의 잠재 위험은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면서 "갈등이 해소될지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