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1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60%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다.
앞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터키발 금융불안으로 페소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사상 최저수준까지 추락하자 잇따라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올 들어 페소화 가치는 50% 이상 떨어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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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