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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7월 GDP 증가율 0.3% '예상 웃돌아'

최종수정 2018.09.10 19:33 기사입력 2018.09.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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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영국의 7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0.1% 증가를 웃돈 결과다.

0.3% 증가율은 0.6%를 기록한 201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16년 12월 이후 전월 대비 0.3% 증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과 6월, 11월 그리고 올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폭염과 월드컵이 7월 GDP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6월에 0.4%를 기록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7월에 0.6%로 높아졌다. 연초 부진했던 건설 부문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5~7월 GDP 증가율은 앞선 3개월(2~4월) 대비 0.6%로 집계됐다며 이 또한 예상치 0.4%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율로는 2.4%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영국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BOE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변수는 결국 브렉시트라고 지적하며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협상에 실패할 경우 영국의 투자와 소비에 큰 충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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