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시황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7주 연속 내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에 이어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이 조사한 주택 시황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민은행 주택 시황은 상대적으로 하방 경직성이 크다. 가격이 오를 때는 민간하게 반응하지만 하락에 대한 반응은 늦는 것이다.
실제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때와 올 4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때도 서울 집값이 하락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감정원 조사에서는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달 12일 하락 전환해 7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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