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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시재생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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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도시재생 관련 주민역량 강화 위한 제3기 중랑구 도시재생학교 개강...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묵2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 도시재생 관련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제3기 중랑구 도시재생학교’를 개강한다.

도시재생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구민의 이해 및 주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2기를 운영, 이번 12월에 3기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묵2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 낮 시간대에 참석하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모든 교육이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내용은 마을기획 담당 및 도시재생학회장 등 도시재생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1차 ‘이화동 벽화마을이 들려주는 도시재생’, 2차‘ 사회적 기업 금자동이의 도시재생 이야기,’3차‘도시재생의 이해’, 4차‘문화를 통해 마을을 바꾼 축제도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도시재생학교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구민 이해 증진은 물론 주민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에 보다 적극적인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2019년에도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랑구 '도시재생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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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민선7기에 들어 도시개발의 방향을 도시재생으로 잡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시재생학교 또한 그동안 구의 대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묵2동에서 묵2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어왔던 도시재생학교를 구의 전 지역,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SH, LH, 중랑구 4자간 중랑구 전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 해 전담 TF팀을 구성, 도시재생 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주민 대상 컨설팅, 정비사업 추진 시 사전 사업성·권리분석 지원 등을 추진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사업 가능구역을 대상으로 주?야 구분 없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 사업추진 절차와 각종 지원사항 등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뉴타운 해제 지역인 중화동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 현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도시 재생은 사업 추진의 주체가 주민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도시개발과 (☎2094-220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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