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이 5년 3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강남4구 외에 용산구(-0.07%)·동작구(-0.07%)·서대문구(-0.06%)·은평구(-0.04%)·노원구(-0.03%)·영등포구(-0.03%)·성동구(-0.02%)·양천구(-0.02%)·광진구(-0.01%)·동대문구(-0.01%)·강서구(-0.01%) 등 11개 지역구가 내림세를 보였다. 중랑·성북·도봉·마포·구로·금천·관악구 등 7개 지역은 보합(0%)을 나타냈다.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종로구(0.07%)·중구(0.07%)·강북구(0.03%) 등 세곳에 그쳤다. 이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 0.05%하락했다. 지난주(-0.02%)보다 낙폭이 배 이상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이번주에도 0.06% 하락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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