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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공급 줄줄이 연기…분양 중인 첫 단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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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렌시아 300’, HUG PF보증으로 투자 안전성까지 갖춰

북위례 공급 줄줄이 연기…분양 중인 첫 단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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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이 이어지면서 북위례에 예정돼 있던 신규 단지 분양들이 줄줄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 올 10월 분양을 계획했던 ‘힐스테이트 북위례’, ‘위례포레자이’ 등이 결국 내년까지 연기되면서 북위례에서 현재 절찬리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울의 사실상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인 북위례는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속해 있어 최근 서울 아파트 값 폭등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이미 갖춰진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은 물론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러한 북위례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더 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 23~29㎡ 총 30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2층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된다.

‘더 케렌시아 300’은 북위례 첫 분양단지이자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의 첫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선점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같은 신도시에서도 해가 지날 때 마다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후속 분양단지들의 성공분양은 프리미엄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편 북위례 분양이 미뤄진 배경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측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이후에 분양보증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더 케렌시아 300’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HUG의 PF를 통해 사업자금이 조달되는 만큼 투자처로서 안정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사 위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악재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시장보다 영향을 크게 받을 위험이 있다. 그러나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자금을 안전하게 조달받을 수 있어 사업이 차질없이 일정에 맞게 진행되므로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다.

‘더 케렌시아 300’은 북위례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실내 공간은 원룸형 스튜디오 타입에 듀얼조닝 특화를 도입해 수요층의 니즈에 맞게 별도의 침실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실에 테라스를 배치해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건물외관까지 특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북위례 첫번째 분양단지로 향후 지역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인한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후속 단지들의 분양이 연기되긴 했으나 북위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강남권 집값도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더 케렌시아 300’에 대한 문의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35-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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