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우시장 일대 지역 서울시로부터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 지원 받아 2022년까지 정상 추진할 계획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신청했던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심사과정을 마치고 ‘동대문구 장안평’, ‘종로구 세운상가’ 지역과 함께 뉴딜사업 선정이 유력했다.
이에 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는 별개로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지난 7월5일 서울시의 법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이므로 시로부터 마중물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정상 추진한다.
현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 지역상인 등과 협력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비록 정부의 뉴딜사업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계속 추진, 산업·우시장·문화 지역자산 기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도시재생과(2627-1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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