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토교통부 내년 예산이 당초 안보다 5000억원가량 증가한 43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순수 예산은 올해보다 1조2000억원(7.2%) 증가한 17조6000억원이다. 기금은 25조6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조3000억원(9.9%) 늘었다.
부문별로 국토부 소관 사회간접자본(SOC)는 올해보다 6000억원 증가한 15조8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기금이 대부분인 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2조9000억원 증가한 27조4000억원으로 잡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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