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로그램 직접 개발, 1000만원 이상 공사·용역, 500만원 이상 물품구매 시 무료자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서울시 주최 ‘2018년 하반기 서울창의상’에서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 부문의 계약심사 제도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공동주택에서 공공연하게 발생하는 공사·용역 부풀리기, 가격담합 등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준택 재무과장은 “무료 원가자문서비스가 가져온 ‘기분 좋은 변화’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구민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문화에 ‘품격’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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