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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참가하는 '인프라 외교의 장' 서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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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50여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인프라 외교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및 다자개발은행·건설사 간 인프라 분야 협력과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을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상담과 투자 지원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손병석 제1차관 및 김정렬 제2차관과 함께 21개국 인프라 장·차관들과 잇단 면담을 갖고 인프라 협력 외교에 나선다. 특히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 퇴출 이후 이라크 재건시장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쿠웨이트와 스마트시티·신공항 등 첨단 인프라 진출을, 베트남과 건설·도시개발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중국과 한중 건설사 제3국 공동 진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건설사는 GICC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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