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반도건설이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반도건설이 올해 하반기에 수주한 첫 정비사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7㎡ 49가구, 59㎡ 114가구, 67㎡ 31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착공은 올 하반기부터다.
반도건설 관계자는“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서 ‘지금·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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