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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명코퍼, 北 평양·백두산 관광 인프라 단기간 개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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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명소노시즌 주가가 연일 강세다.

대명소노시즌 은 17일 오전 9시38분 전거래일 대비 6.38%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 공공입찰시스템과 입찰 대행업체 홈페이지에 북한 원산-함흥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입찰 공고문이 게재됐다. 1조원에 달하는 건설 비용은 중국이 먼저 충당하고 북한 재정성이 보증하는 방식으로 조달한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사인 대명리조트는 남북관광개발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광특구 사업성을 검토했다. 금강산 인근 원산갈마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 위탁운영과 관광시설 리모델링 방안을 마련했다. 대명리조트는 백두산과 개마고원 지역은 설악산의 고급 리조트인 델피노 골프&리조트 모델을, 평양과 개성 인근은 대명오션월드 모델을 적용하면 단기간에 관광시설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해안을 따라 수십 채의 호텔과 상업시설, 실내 풀장, 야외 무대, 해수욕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양덕군온천관광지구에는 요양소와 숙박지를 갖춘 휴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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