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반도체 라인향 과산화수소 출하량이 증가하면 과산화수소만으로 2021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 추가 영업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 탄소음극용 바인더를 개발 중으로, 2019년 삼성SDI 소형전지를 시작으로 중대형 전지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황 연구원은 "올 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계절성을 제외할 경우 주요 사업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며 "연간 최초로 올 영업이익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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