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CJ프레시웨이가 강세다.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15분 현재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05150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22,8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08%
거래량
22,532
전일가
23,050
2024.04.19 15:30 장마감
관련기사
[Why&Next]글로벌 반도체 시장 넘본다…450兆 푸드테크 전쟁대기업 인력 '상후하박' 임원은 늘고 직원은 줄었다'골드키즈' 잡아라…어린이 프리미엄 건기식 쑥쑥 큰다
close
는 전 거래일 보다 4.90%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후2시17분 현재 외국인은 3만700주 순매수, 기관은 1만3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부문별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달성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33억원을 기록, 전년비 10.8% 감소했으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진한 업황, 영업일수 감소(추석 기간 차이), 최저임금 인상 등 불리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부문별로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1차상품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0979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35,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90%
거래량
44,438
전일가
332,000
2024.04.19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음식료 업종, 고환율 부담…선별적 투자로 방어"[클릭 e종목]"CJ제일제당, 비식품 부문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매각 구체적 결정 사항 없다”
close
향 매출액이 40% 성장하며 호조를 이어갔고, 단체급식은 단가 인상 효과와 3분기 사상 최대 신규수주 효과로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비용 절감 노력, 저수익성 고객에 대한 디마케팅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 등도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