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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 강화'에 하락마감…장중 2280선 붕괴

최종수정 2018.09.11 15:54 기사입력 2018.09.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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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 강화에 하락마감했다. 장중에는 낙폭을 키우면서 2280선도 내줬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6포인트(0.24%) 내린 2283.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보합권 공방을 펼치던 코스피는 오전 10시40분께부터 약세를 이어왔다. 장중 한때 0.59% 하락한 2275.13까지 빠지는 등 2280선을 밑돌기도 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매도폭을 점차 키우면서 188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51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2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2%), 통신업(1.58%), 유통업(0.75%) 등이 올랐다. 운송장비(-1.28%), 전기·전자(-0.68%), 비금속광물(-0.6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SK텔레콤
(2.26%),
삼성바이오로직스
(0.86%), 삼성물산(0.40%) 등이 상승했다.
POSCO
(-3.95%),
현대차
(-2.29%), 현대모비스(-1.98%)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
가 3분기 실적과 전지 사업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2.25% 상승마감했다. 장중 4.51% 오른 25만5000원까지 뛰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의류업계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영원무역(8.01%), 태평양물산(6.83%) 등이 급등했다. 한미글로벌(23.25%)은 미국 기업과 손잡고 북한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크게 뛰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
(-9.33%)은 전날 '메르스 관련주'로 분류돼 급등했다가 이날 상승분을 다소 반납했다.
STX중공업
(-19.33%)은 변경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급락했다. 제주은행(-8.38%)은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에선 상한가, 하한가 종목 없이 462종목이 오르고 342종목이 내렸다. 91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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