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는 말디토프(MALDI-TOF) 질량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의료진단기기 전문업체다. MALDI-TOF 질량분석기는 MALDI 이온화 방법으로 시료의 구성물질들을 이온화시키고 생성된 이온들이 검출기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해 이온들의 분자량을 분석하는 장비다.
그는 "아스타는 올해 초 중국 파트너 포선과 판매 계약(미생물 검사장비 400대 등 600억원 규모)을 체결했는데 중국 수출을 위한 CFDA 인허가 임상시험이 순항 중에 있으며 내년 1분기 중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미생물 동정용(MicroIDSys), 암 진단용(NosIDSys)의 미국 상표권을 등록하면서 미국 진출을 구체화 하는 등 해외 진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해외 진출과 함께 국내 의료 및 산업용 질량분석기 적용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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