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공동연구센터 심포지엄(GRDC 2018)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제공동연구센터(GRDC) 협의회는 '제9회 국제공동연구센터 심포지엄(GRDC 2018)'을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 및 대전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RDC 사업은 해외우수연구기관과 국내 공동연구센터 운영 및 해외기관 국내 유치를 지원해 핵심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52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노종합기술원과 미국 드렉셀대학 공동연구센터에서는 2차원 나노소재 '맥신'(MXene) 이용 대기질 및 폐질환 측정에 활용 가능한 고민감성 가스 센서 개발 건을 발표한다. 또한 포스텍과 독일 프라운호퍼 공동연구센터에서는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 기술개발 건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과기정통부는 "이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혜가 담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협력을 도모해 국제공동연구가 활성화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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