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현회 "합산규제 논의, 시장 경쟁 유발 기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현회 "합산규제 논의, 시장 경쟁 유발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유료방송 점유율 합산규제 재도입과 관련해 시장 재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 부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에 대한 질문에 "유료방송 시장의 재편이 잘 이뤄지고 업계 간 경쟁이 잘 유발될 수 있도록 입법부에서 많은 의견을 청취해 방향을 결정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합산규제가 기업들의 자발적 인수합병(M&A) 등 시장 재편 기회를 가로 막는 규제가 아닌 이의 활성화 방향으로 논의 돼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 부회장은 M&A 관련 당초 예정된 상반기가 아닌 1분기로 일정을 앞당길 가능성에 대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정보방송통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법안과 유료방송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유료방송시장의 점유율 합산규제는 지난해 6월 일몰됐으나 국회와 유료방송업계는 도입 여부를 두고 찬반이 치열한 상황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