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고향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귀경하는 ‘D턴족’을 겨냥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10층 문화홀에서 나뚜찌·오씸·헬스테크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안마의자·소파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천호점과 목동점은 오는 26일 풍선을 활용한 공연인 ‘메가벌룬쇼’와 마술 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신촌점은 오는 26일 아동극 ‘어린왕자의 꿈’을 선보이고, 킨텍스점은 오는 25일 아동 애니메이션 ‘빅샤크:매직체인지’를 상영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각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백화점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추석 전날과 당일 또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로 나눠 휴점 기간을 정했다.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충청점 등 4개 점포는 추석 전날 및 당일 이틀간(23~24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디큐브시티점, 부산점, 대구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등 11개 점포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24~25일) 휴점한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대구점)는 추석 당일인 24일만 휴점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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