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OP 3 포함, 차량 신뢰성 및 실용성, 안락함 등 전 부문서 우수
쌍용차가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9월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 블레넘궁에서 열린 제28회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 모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쌍용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2017년도 평가에서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3위를 차지,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톱3에 포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서비스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SUV 라인업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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