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2회로 확대 개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페라리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올해 2번째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고객은 본인 소유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초빙된 페라리 전문 인스트럭터에게 주행 능력과 차종에 따른 일대일 맞춤 교육을 받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안전한 트랙 주행을 위해 참가자들의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진행됐고 교육은 13일 레벨 1, 14일 레벨 2 총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레벨 1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스포츠 코스 이수 인증서가 발급됐다.
주관사인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지난 2015년 제1회 행사부터 꾸준히 행사의 참가비와 회사의 성금을 자선활동에 기부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참가비 전액과 FMK에서 출연한 기금을 더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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