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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히트상품]휴대용 공기청정기 다크호스…가성비 팍팍, 소음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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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퓨리케어 미니'


[2019 히트상품]휴대용 공기청정기 다크호스…가성비 팍팍, 소음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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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퓨리케어 미니공기청정기'가 전문 인증기관도 인정한 제품이다. 뛰어난 청정성능은 물론 간편한 휴대,부담없는 필터교체비용 등을 앞세워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수명이 2000시간에 달한다. 6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이다.기존 제품의 필터 교체주기가 1개월 안팎인 반면 퓨리케어 미니는 6개월에 한 번만 교체하면 충분하다.이 제품의 필터 가격도 기존 제품의 1만5000원~2만원대 필터에 비하면 절반 수준인 1만원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청정 성능이 뛰어나다. 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신제품은 소음도 작다.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소음이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수준인 약 30dB(데시벨) 정도다. 국제인증기관 TUV라인란트 역시 퓨리케어 미니가 모터, 팬 등의 작동 소음이 작다고 검증했다. 사용자는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이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 차량용으로 사용할 경우 지름이 81mm 이상인 컵홀더에 퓨리케어 미니가 쏙 들어간다. 신제품은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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