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회용품 줄이는 '아.그.위.그. 챌린지'로 지구 살리기 함께해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이노베이션, 전 국민 대상으로 '아.그.위.그. 챌린지' 나서
이달 2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아그위그챌린지 참여
추첨통해 50명에게 파리바게뜨 모바일상품권 제공
▲SK이노베이션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아그위그 챌린지' 영상의 스틸 컷

▲SK이노베이션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아그위그 챌린지' 영상의 스틸 컷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이노베이션 이 11일 참여자 수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식수하는 전 국민 대상 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챌린지(I Green We Green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그.위.그. 챌린지'는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절약 환경캠페인이다. 지난 10일 SK그룹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 시행에 맞춰 SK이노베이션 사내 캠페인으로 시작, SK수펙스추구협의회, SK㈜를 비롯해 SK그룹 일부 관계사까지 확산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아그위그 챌린지에 재미와 참여의 요소를 더해 전 국민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베트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그컵·텀블러와 나무를 함께 촬영하고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며, 다음 참여 주자 3명을 선정해 챌린지를 이어가면 된다.
간단한 인증샷 촬영에도 머그컵·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칫 사라질 수 있는 나무 한 그루를 살리는 동시에 베트남에 지구를 살리는 맹그로브 나무 한 그루를 기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캠페인 참여자 1명당 맹그로브 나무 1그루를 매칭, 베트남 맹그로브 숲에 식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달 25일까지 머그컵·텀블러를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메리아그위그 해시태그와 더불어 게재한 아.그.위.그. 챌린지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아.그.위.그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확대 운영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맹그로브숲을 살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부터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베트남 짜빈성 일대 숲에 맹글로브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훼손된 맹글로브 숲에 광화문 광장 면적의 5배가 넘는 약 11만㎡ 규모 부지에 2만 5천여주의 맹그로브 묘목을 3차례에 걸쳐 식수했다. 지난 11월, 3차 식수행사에 투입된 1만여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 중 6천여 그루는 ‘아.그.위.그. 챌린지’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기증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