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또 시장 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류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소상공인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도 떡집, 제과점, 즉석섭취식품업체 등이 해썹(HACCP) 인증이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비용을 지원하고 현장 기술지도나 전문 상담하는 등 재정·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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