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정우 포스코 회장 "기회 오면 경협 구체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정우 포스코 회장 "기회 오면 경협 구체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남북경협 논의와 관련해 "포스코 뿐만 아니라 철강업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에서 "그룹사들도 좋은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방북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 회장은 "현재 가동 중인 남북경협 TF에서 남북미 관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서 경협이 재개되고 우리 그룹에 기회가 오면 구체화되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최근 남북경협 사업이 본격화할 것을 대비해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전무급 임원이 팀장을 맡은 '대북사업 TF'에는 포스코대우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에서는 남북 경협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어떤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