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의 준공부문에서 우수상(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내 공사완료 된 리모델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완료한 대우재단빌딩의 ‘seoullo terrace (서울로 테라스)’프로젝트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울로 테라스와 고가산책로인 ‘서울로7017’에는 연결통로가 있어 도심재생이 활발한 서울역 일대에서 도심 속 휴식공간을 대표하는 명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건물과 최첨단 시스템이 결합하여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건물을 분석하고, 낙후된 건물에 생기와 원동력을 불어넣는 리모델링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효율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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