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BGF리테일이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방한구호키트 800여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BGF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인 'BGF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의 핵시 가치를 신입사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은 지난 14일 가평에 있는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방한구호키트 800여개를 제작하고 영등포 쪽방촌 520여가구에 이를 직접 전달했다. 이진서 BGF리테일 인재개발팀장은 "신입사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에 앞서 사회의 좋은 친구를 목표로 하는 경영이념을 신입사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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