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 3분기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이 8.39%로 현행 통계 기준으로 변경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중소기업은 4.1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저다.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4%대로 떨어진 것은 2015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견고해 반도체 수출 대기업들의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후방 효과가 큰 건설업, 자동차업종이 부진을 겪으며 중소기업이 어려워진 여파로 분석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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