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당 윤상현 외통위원장 "외교기밀 누설, 무책임한 행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23일 자당 강효상 의원이 고교 후배 외교관으로부터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을 취득해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파적 이익 때문에 국익을 해치는 일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의 최우선 가치는 국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 정상회담 관련 외교기밀 누설 사태를 외통위원장으로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 외교관, 정치 모두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한미 관계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민감한 시기에 국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모두 냉정을 되찾고 말을 아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이슈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청와대를 비롯한 당사자 모두 책임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