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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세안·APEC 일정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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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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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 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귀국 다음날인 19일에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20일에는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순방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16일까지 3박4일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에 머물렀다. 문 대통령은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 14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졌고 15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을 했다.

17일에는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내년 남북한 교차방문 의사를 내비치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이행 구상에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순방 마지막 날인 18일 문 대통령은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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