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 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13일 순방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16일까지 3박4일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에 머물렀다. 문 대통령은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
14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졌고 15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을 했다.
순방 마지막 날인 18일 문 대통령은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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