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에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 (52ㆍ사진)을 임명했다.
김 비서관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불출마를 선언하고 청와대에 입성한 이른바 ‘구청장 출신 비서관 3인방’ 중 한 명이다. 지난해 8월 은평구청장 출신인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광주 광산구청장 출신인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했다. 각 부처의 정책을 조율하는 일을 하다 6개월 만에 대통령 친인척 등 측근을 관리하는 민정비서관으로 기용됐다.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 미국 시러큐스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를 수료했다.
<김영배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 프로필>
▲1967년생, 부산 ▲부산 브니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 ▲美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정치외교학 박사수료 ▲서울 성북구청장(40ㆍ41대)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現)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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