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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코스닥 1% 이상 상승마감

최종수정 2019.12.06 15:54 기사입력 2019.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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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일대비 21.11p(1.02%) 오른 2081.85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6일 1%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기록적인 매도공세를 거두고 22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2081.85에 거래를 마쳤다. 2072.44로 장을 연 코스피는 장중 1.15% 상승하며 2084.44까지 올랐다. 그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원 이상 팔아치웠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분위기를 전환시킨 덕분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출발, 특히 '현재' 중국과 회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증시가 하락으로 전환되기도 하는 등 전일과 달리 아시아 시장의 상승이 제한되자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 선물도 순매수하는 등 안정적인 수급을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426억원, 기관은 1576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2203억원어치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1.82%), SK하이닉스 (2.28%), NAVER (2.05%), 현대차 (0.42%), 현대모비스 (0.61%), 셀트리온 (0.89%)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 오른 628.10으로 상승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3억원, 286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221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1.95%), 에이치엘비 (0.51%), 펄어비스 (1.20%), 케이엠더블유 (2.56%) 등이 올랐고 CJ ENM (-1.68%), 휴젤 (-1.71%) 등은 하락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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