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카메룬 당국은 이달 5∼10일 납치됐던 바멘다대학교 학생 17명이 풀려났다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학생들이 몸값을 노린 전문 범죄조직에 납치됐었다고 설명했다.
카메룬 북서부 바멘다는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의 충돌로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다. 카메룬은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인정하지만, 소수인 영어권 주민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차별한다고 주장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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