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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전용차 운전기사의 남다른 ‘운전실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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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드리프트·아찔한 고속 후진 주행 등 ‘고난도 운전기술’ 선보여

미국 대통령 전용차 '캐딜락원'

미국 대통령 전용차 '캐딜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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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무수한 자동차가 언급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그중 제일로 꼽는 것이 바로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 ‘캐딜락원’이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호텔 정원을 산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전용차 ‘캐딜락원’ 뒷문을 직접 열어 보여주며 시승을 권유했고, 이를 정중히 거절한 김정은 위원장의 제스쳐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길이만 5.5m, 무게가 8t에 이르는 이 거대한 짐승을 모는 이들은 어떤 사람일까?

미국 대통령 전용차 운전은 특수 훈련을 받은 백악관 경호 요원이 담당하고 있다. 운전 중 돌연 비상사태가 발생하거나 테러범의 기습공격에 대처하려면 고난도 운전기술이 요구되기 때문.

운전 업무를 맡기 전 요원들은 반드시 미국 국토안보부 비밀경호국의 훈련을 마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는 차량 탈출, 도피, J턴, 후진 주행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다양한 운전기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미 대통령 전용 차량 운전훈련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묘기에 가까운 드리프트(브레이크를 이용해 감속 없이 빠르게 코너링하는 기술)와 빠른 속도로 후진 주행하는 모습에 “게임 영상 아니냐” “정상 주행 영상을 되감기 한 것” 등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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