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첫 해외여행 위해 폭풍쇼핑…"달라도 너무 다른 현실 모녀 케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엄마와 백화점 나들이를 나선다.

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엄마를 위해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방송된다.

너무 다른 스타일을 가진 박나래와 엄마는 백화점에서 때 아닌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화려하고 쨍한 색상과 무늬를 선호하는 박나래와 달리 무채색 계열을 좋아하는 엄마의 의견차가 현실 모녀 케미를 폭발시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티셔츠 하나, 스카프 하나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 대로 맞추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일으킨다. 이에 박나래는 "예전에 엄마와 쇼핑을 하고 크게 싸워 두 번 다시 함께 쇼핑을 오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현실 모녀다 꿀잼일 듯","박나래 취향 완벽 적용될듯 너무 기대됨!","본방사수 예약","나래 어머니도 재밌던데 기대되네","뭘해도 웃기고 재밌어요~나래 홧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모녀의 동상이몽 쇼핑 방식은 오늘(28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